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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리서 만난 고대 울산인’展 두배 즐기기 대곡박물관, 29일 오후 2시 ‘큐레이터와의 대화’ 행사
강귀일 기자  |  kgi2000@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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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6  1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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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이번달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개막한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특별전을 기획한 학예사와 관람객이 대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시 기획자인 학예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특별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부 울산지역의 고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조일리 고분군은 울주 삼동면 조일리의 암리 마을 서북쪽 구릉에 있다. 4~6세기 대에 만들어졌다. 1996년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을 시작으로 울산대학교박물관, 울산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삼국시대 목곽묘 91기를 비롯해 석곽묘 257기, 석실묘 4기, 옹관묘 4기 등이 확인됐다. 유물은 금동관 4점을 비롯해 위세품과 철제 무기, 농공구, 토기류 등 2천500여 점이 출토됐다.

이번에 전시한 유물은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 부분으로, 국립김해박물관의 협조로 140여 점의 유물이 20년 만에 고향에 와서 전시됐다.

참가신청은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참가신청-행사’ 코너에서 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대곡박물관은 또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미술과 사상’ 학술회의를 두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연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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