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친절 서비스 제공”
“진정성 있는 친절 서비스 제공”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11.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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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 공직자 친절교육·시상
울산시는 23일 2층 시민홀에서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태평양교육센터 권혁연 수석강사는 ‘내 마음의 JUMP UP’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행복한 울산시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친절의 중요성과 고객의 마음에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친절 마인드 제고 방법 등을 강의했다.

앞서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전화·방문응대 친절도, 민원처리 만족도를 종합해 우수부서 및 공무원이 선정된다.

올해의 우수부서는 울산박물관(최우수 부서), 울산도서관추진단, 민생사법경찰과(우수 부서)가,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은 이종희씨(건강정책과), 이상훈씨(관광진흥과), 조태현씨(교통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만이 시민들에게 그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므로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특히 친절부서(공무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교육과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교육 뿐만 아니라 시상부분 역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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