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최우수’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최우수’
  • 이원기 기자
  • 승인 2017.11.23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갓집 아이세상-아빠 장난감 수리단’ 호평
▲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3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사례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중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 한 해 우수한 운영을 벌였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현대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사례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보건복지부와 울산광역시, 표창 수상자와 유관기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 18개와 시·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76개 등 전체 9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대상은 설치와 운영 관리, 인적 관리, 홍보 관리,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모두 6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대상 6개소, 최우수상 6개소, 우수상 8개소를 각각 선정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가정양육 지원사업’ 분야에 ‘종갓집 아이세상-아빠 장난감 수리단’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센터 회원 아버지로 구성된 ‘종갓집 아이세상-아빠 장난감 수리단’은 각종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한 장난감을 재대여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더 많은 영유아들이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원기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