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흥행 반전의 힘을 공유하다
‘범죄도시’ 흥행 반전의 힘을 공유하다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11.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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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화인협회, 강윤성 감독·배우 초청 시네마 콘서트 성료
▲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지난 17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과 배우 홍기준, 진선규씨를 초청해 ‘2017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홍종오, 이하 울산영화인협회)는 지난 17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누적관객수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과 배우 홍기준, 진선규씨를 초청해 ‘2017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산영화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영화관계자, 연기학원생, 울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행사로 팬플룻 연주, 경찰청 인권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내 차례’ 상영, 울산경찰청 공모 감독상 수상작 ‘동구아빠’가 상영됐다.

2부 개막식에는 국가대표 아마추어 댄스팀 ‘뮤직팩토리 달라잇’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3부에는 KBS 연예가중계 헐리우드 배우 전담 리포터인 김안젤라의 진행으로 강윤성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제작 에피소드와 홍기준, 진선규 두 배우의 영화데뷔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 기념촬영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가리봉동에서 일어났던 조선족 흑사파, 왕건이파 사건을 모티브로한 영화로 개봉 40일 만에 650만 관객 돌파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강윤성 감독의 17년만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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