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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한국통운 ‘학생지원금 1억’ 시교육청 통해 위기가정 49명에 전달
이상길 기자  |  lucas0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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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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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와 한국통운(대표 김유문)이 14일 1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와 한국통운(대표 김유문)은 14일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통운 지정기부금 3천만원, 지난해 적십자사에서 주최한 제5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참여기부금 4천700만원, 적십자사 긴급지원금 2천300만원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초·중·고등학생 49명에게 생활 곤란 정도에 따라 7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 철 적십자 울산지사 회장, 김유문 한국통운 대표가 참여했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10대는 꿈을 갖고 많은 것들을 경험해야 하는 나이”라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은 꿈을 접고 현실에 안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문 한국통운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돼 미래의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철 적십자 울산지사 회장은 “매년 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나눔실천 자선걷기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그만큼 많은 지원금이 마련됐다”며 “적십자사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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