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첫 검출
울산지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첫 검출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11.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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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울산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자 지역 병원 3곳과 연계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한 결과 이달 둘째 주에 내원한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A(H3N2)형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38도 이상),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을 유발한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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