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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무 “울산시, 중기·창업 지원 한지붕 민원 일괄처리 구축 실패”
정재환 기자  |  ulsang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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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2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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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부터)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4일, 행정자치위 강대길 의원, 환경복지위 신명숙 의원, 산업건설위 문석주 의원, 교육위 이성룡 의원이 울산시 및 시교육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예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한 ‘원 루프 - 원스톱 시스템 구축사업’이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울산시의회 김종무(사진) 의원은 14일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시는 2015년 북구에 위치한 울산경제진흥원 자리에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예비 기업 지원을 위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을 입주시키는 ‘원 루프 -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며 “이 시스템은 한 지붕 아래서 관련 업무의 모든 민원을 처리하도록 관련기관을 입주시켜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래서 중소기업 업무와 관련이 없는 울산발전연구원과 승강기안전원을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을 유치해 입주시킨다는 계획이었다”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관련 기관 입주는 이뤄지지 않고 기존 입주기관만 빠져나간 꼴이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같은 결과에 대한 대책과 책임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질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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