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씨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시,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씨름협회 등록선수 및 동호인 선수 9개부 2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울산시체육회 김석원 수석부회장은 “울산의 씨름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씨름을 통해 울산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부별 1위에서 4위까지 입상한 선수에게는 다음달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2017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됐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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