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울산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11.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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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회의원 축사
-정갑윤 “지난 10년 시민과 함께 ‘참언론’ 구현 앞장”

울산제일일보 창간 10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11월 ‘상쾌한 아침! 기분좋은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 울산제일일보는 지난 10년간 시민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참 언론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임채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울산제일일보는 냉철한 시각으로 세상을 꿰뚫고 건강한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울산제일일보는 창간 이후 ‘강소 지역언론’으로 울산의 지방자치와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깊이있는 분석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깊이 있는 보도와 균형 잡힌 오피니언은 성숙한 여론형성을 주도하는 동시에 올바른 지향점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제일일보는 이제 지난 10년을 뒤로하고 변화와 혁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만치 않은 현실이 어려움을 예고하지만, 울산제일일보는 시대를 직시하는 용기, 정도(正道)를 정진하는 언론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면 어떠한 파고도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위대한 울산을 기약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강길부 “시민들의 알권리·사회적 약자의 대변인”

‘상쾌한 아침, 기분 좋은 신문’의 기치를 내걸고 출발한 울산제일일보가 어느덧 뜻 깊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제일일보는 흔들림 없이 언론의 정도를 지키며 울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이익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소외된 이웃과 생생한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지역 언론으로서 그 책무를 다해왔습니다. 그동안 울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채일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불리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조선·석유 화학 등 주력산업의 성장세 둔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제 울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산업 도시에서 문화관광 도시로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울산제일일보가 울산의 경제발전과 문화융성을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신문으로서 울산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을 대변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울산 발전의 한 축으로 울산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채익 “民意 대표하는 정론지 역할 기대”

울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직하게 대변해 온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0주년을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늘 공익의 가치를 유지하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임채일 대표이사님, 지역 곳곳에서 공정보도에 애써온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울산제일일보는 그동안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직하게 대변해왔으며, 기업 유치와 청년실업 해소 등 다양한 보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모범 언론사이자 울산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울산의 미래를 내다보며 울산의 경쟁력과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데 끊임없이 경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새로운 의제 발굴과 지속적인 민의 수렴 과정을 통해 풍요롭고 희망찬 울산의 비전과 청사진 제시에 책임을 다하며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의를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울산제일일보가 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며 저 또한 울산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의 민심을 살펴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0주년을 축하 드리며, 더 많은 독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지역 대표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맹우 “늘 그래왔듯이 공동체 위해 큰 역할 담당”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정론직필의 구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며, 울산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울산제일일보 임채일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아울러 울산제일일보를 사랑하시고 애독하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산업·경제 등 외적인 성장은 물론 교육.문화 발전을 통해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정서가 크게 함양되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어나 생태도시로 거듭나 전국적으로 에코폴리스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제일일보가 오늘의 울산이 있기까지 온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기까지 큰 역할을 해 주신데 대하여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외교 등 참으로 불안정한 현실입니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전쟁의 위협 뿐 아니라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이 여전합니다. 특히 이념적 갈등과 정치권의 행태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정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며, 시민 모두의 공동체 정신과 애국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방송과 더불어 신문의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하여, 늘 그래왔듯이 울산제일일보가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종훈 “삶이 오롯이 담긴 정감있는 신문”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0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7년 ‘상쾌한 아침, 기분 좋은 신문’을 기치로 내걸고 출발했습니다. 그동안 언론 미디어 환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수많은 인터넷매체 속에서 일간지, 지역신문으로서 울산시민의 아침을 함께해 준 참 고마운 신문입니다. 아무리 언론의 환경이 변해도 언론의 사명, 가야할 길을 한결같다고 봅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공영방송 MBC, KBS의 파업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바로 공정방송과 참언론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사회를 비추는 창인 언론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회현안을 다뤄야 합니다.

울산은 조선산업으로 위기로 어려워진 지역경기와 노동자의 일자리 문제, 원자력발전소와 에너지전환 등 그 어느 때보다 현안이 많습니다.

이에 울산제일신문이 지금껏 그래왔듯, 더욱 균형 있는 시각과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울산시민의 눈과 귀가 돼 주십시오.

또한 울산에만 있는 이야기, 울산시민만이 할 수 이야기를 깊이 다루면 좋겠습니다.

사회약자를 대변하고 울산시민의 삶이 오롯이 담긴 정감 있는 지역신문이 되길 빕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기도 하니까요.

울산제일일보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10년의 희망을 만들어가길 빕니다. 울산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신문 울산제일일보로 승승장구하길 빕니다.

-윤종오 “현상을 넘어 본질을 전하는 정론지”

울산제일일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이 바뀌는 세월동안 정론직필에 매진해 온 언론노동자들과 임직원들께도 지면을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년 동안 울산은 여러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이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강행했고, 이로 인해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계는 위협에 처했습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양산되고 청년실업률 증가 등 고용불안도 가중돼 왔습니다.

울산제일일보가 창간 당시 강조한 “소외받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공동체를 향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정신이 더욱 절실한 시간이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해온 시대는 사라져야 합니다. 일시적 상황은 타계할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시민희생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사·정·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울산의 저력은 단순히 산업과 경제에만 있지 않습니다. 이를 이끌어온 노동자와 시민들이 계셨기에 국가경제를 이끌고 지역사회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1년 전 광장을 메웠던 촛불을 기억합니다. 시민들의 요구는 새로운 나라와 시대를 향한 희망에 이르렀습니다.

새 시대를 향한 변화의 길목에서 현상을 넘어 본질을 전하는 공기로써 울산제일일보도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시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가꾸고 더불어 성장하는 울산의 새로운 10년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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