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10.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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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역협, 세종공업·협력업체 담당자 60여명
▲ 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세종공업(주) 및 부품공급 협력업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차 찾아가는 맞춤형 FTA활용전략 교육’을 열었다.
울산 FTA활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울산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세종공업(주) 및 부품공급 협력업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차 찾아가는 맞춤형 FTA활용전략 교육’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기업이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아 수출할 때 부품(원재료) 협력업체들이 공급하는 실제 아이템에 대해 진행했다.

원산지(포괄)확인서, 원산지소명서, 자재명세서(BOM) 등 각종 서류 작성 실무와 추후 상대국 세관 등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사후검증 대응 방안 등 수출기업과 부품공급 협력업체간 원활한 FTA 활용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세종공업과 협력사의 FTA 업무 담당자간 간담회도 진행, 보다 효과적인 FTA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상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울산FTA활용지원센터는 논의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업무에 반영해 업무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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