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양농협, 이흥섭 공장장 명예이장 위촉
울산 온양농협, 이흥섭 공장장 명예이장 위촉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7.10.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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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광마을 농가 일손돕기
▲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온양 읍 내광마을(이장 송재열)에서 (주)SNF Korea 이흥섭 공장장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온양읍 내광마을(이장 송재열)에서 (주)SNF Korea 이흥섭 공장장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주)SNF Korea(공장장 이흥섭)는 유·무기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세계 1위의 수처리제 전문회사인 프랑스 SNF의 한국사업장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로 국내 최대 폐수처리약품 제조업체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한 위촉식에는 이흥섭 공장장, 전병철 조합장, 송재열 이장, 차은정 부녀회장, SNF Korea 직원과 내광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 행사 후에는 SNF Korea 직원들이 블루베리 화분 옮기기, 참깨 수확 등 내광마을 농가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흥섭 공장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열악해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으로 농촌마을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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