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인권친화 경찰 강화
울산경찰청, 인권친화 경찰 강화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10.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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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청문감사관 ‘인권옹호관’ 운영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인권친화적 경찰을 위해 경찰서 부청문감사관을 ‘인권옹호관’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경찰서 부청문감사관을 ‘인권옹호관’으로 지정해 시민 인권보호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무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인권옹호관’은 경찰에 대한 인권교육과 홍보 및 각종 인권 취약요소를 진단·개선하고 인권침해 예방·신고접수·조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시민단체, 인권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울산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해 경찰에서 조사받는 피의자들에 대한 다양한 인권보호 장치 마련과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행위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권고키로 했다.

앞서 울산청은 ‘시민의 존중과 지지를 받는 울산경찰’을 모토로 지난 8월부터 지방청장과 경찰서장이 억울한 민원인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해결하는 방식으로 민원처리 업무를 변경하기도 했다.

황운하 청장은 “경찰행정 전반에 걸친 인권 친화적 경찰활동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해 경찰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시민에게 지지와 존중을 받는 시민의 울산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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