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한글날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한글문화예술제’
의미있는 한글날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한글문화예술제’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10.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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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9일 이틀 동안 한글날을 맞아 울산의 대표적인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3돌을 기념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이자 활동지였던 울산광역시에서 ‘한글문화예술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참여형 예술제로서 울산시민들이 능동적으로 한글에 대해 전통적. 문화적으로 알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글문화예술제를 하며 한글문화중심도시 ‘울산’의 특징이나 ‘외솔 최현배’를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글 캘리그래피 대한민국 공모전>과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한글, 그림으로 나타내다(글, 그림) 공모전>을 전국 단위로 개최하여 한글을 아름다운 예술로서 승화시키는 대회가 개최됐던 것이다.

한글을 체험하기에 이보다 좋은 행사는 없는 것 같았다.

다채로운 체험들과 다양한 연령층, 알찬 체험내용까지 긴 연휴의 끝을 가족과 함께 한글문화예술제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민지은 청소년기자(중앙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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