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참여형 예술제로서 울산시민들이 능동적으로 한글에 대해 전통적. 문화적으로 알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글문화예술제를 하며 한글문화중심도시 ‘울산’의 특징이나 ‘외솔 최현배’를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글 캘리그래피 대한민국 공모전>과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한글, 그림으로 나타내다(글, 그림) 공모전>을 전국 단위로 개최하여 한글을 아름다운 예술로서 승화시키는 대회가 개최됐던 것이다.
한글을 체험하기에 이보다 좋은 행사는 없는 것 같았다.
다채로운 체험들과 다양한 연령층, 알찬 체험내용까지 긴 연휴의 끝을 가족과 함께 한글문화예술제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민지은 청소년기자(중앙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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