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울산 웅촌에 국민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LH, 울산 웅촌에 국민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7.09.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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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식)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840 일원에 울산웅촌 국민임대주택 300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웅촌 국민임대주택은 고연공단, 용당일반산업단지, 양산시 소주동 공업단지 등 인근 산업시설과 인접해 있는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지 1만3천172㎡, 연면적 2만2천500㎡에 지상 18층 3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세대규모는 전용면적기준으로 36A㎡형 216가구 , 36B㎡형 16가구(주거약자용주택), 46㎡형이 68가구이다.

고령자형 주택에는 미닫이형 욕실문과 욕실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국민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일정수준 이하의 소득 자산을 보유한 국민이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인터넷 신청은 다음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이다. 현장신청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웅촌면사무소에서 병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1일, 계약은 12월 27일부터 이틀간한다. 2019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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