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29일까지 자유학기제 상황반 운영
울산시교육청, 29일까지 자유학기제 상황반 운영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09.25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3개교 1천347개 프로그램 대상
울산시교육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상황반 운영을 위해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앞서 지난 21일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해 2학기 자유학기제 체험 활동지원 활성화 및 집중기간 상황반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집중기간에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내실 있는 체험활동 지원에 대해 자료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학교 담당자와 체험처 담당자간 중간 매칭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기간 동안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63개교 중 절반이 체험활동 운영이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돼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2학기 자유학기제 63개교의 체험활동 희망 프로그램 1천347개를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을 활용, 매칭 완료해 체험활동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조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해 운영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