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제1금융권 첫 하동지점 개점
경남은행, 제1금융권 첫 하동지점 개점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8.11.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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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등 참석 울산·경남 등 지점 총 152개로
▲ 경남은행이 12일 경남은 하동군 읍내리에 하동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12일, 경남은 하동군 읍내리에 영업지점을 개점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업무에 들어갔다.

개점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하동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특히 하동군민들은 제1금융기관의 영업지점 입점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리란 높은 기대와 환영의 뜻을 보냈다.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하동지점 개점으로 경상남도 20개 시·군 전역에 경남은행의 금융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지점 개점 축하를 위해 특별히 참석한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은 “하동에 우리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경남은행 영업점 개점은 매우 축하할 일”이라며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하동지점의 개점으로 경상남도 20개 시·군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 경남, 울산, 부산 등 전국에 총 152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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