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회장인 김기현 울산시장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울산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및 동천체육관에서 육상, 역도, 검도, 복싱, 펜싱, 태권도 등 6개 종목 103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강화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신념 고취를 위해서라고 울산시체육회는 설명했다.
김기현 시장은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좋은 훈련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적이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98회 전국체전’은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에서는 육상 외 39개 종목에서 95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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