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술공고 단체·지도자상
‘제49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 출전한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가 금 2개, 동 1개를 따냈고, 남자대학부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남고부 -52kg급에 출전한 울산기술공고 최세민(2학년)과 -56kg급에 출전한 이행석(3학년)이 체급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91kg급에 나선 울산기술공고 하철민(2학년)은 준결승에서 패하며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 -60kg급의 울산과학대학교 이대혁(2학년)은 준우승했다. 울산기술공고 팀은 단체상 수상과 함께 김대영 감독이 지도상도 받았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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