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특강
울산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특강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9.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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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울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약칭 U.C.G.A.)’ 6차 전문가 초청 공개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특정분야에 국한된 전문가보다는 지역문화계를 아우를 팔방미인(Generalist)을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2017~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달부터 ‘울산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정에서는 지역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론 특강과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6차 공개특강에는 박상언(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현(유알아트 대표, 공공문화 기획자), 성용희(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감독) 등 3명이 강사로 초청됐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재단의 미션과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영현 대표는 ‘주민을 위한 공공문화기획과 현장기획자’, 성용희 감독은 ‘동시대 예술과 기획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U.C.G.A. 교육생들에게는 각 강연별로 문화정책과 문화기획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기회를 제공한다.

이 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신청은 울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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