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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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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법원 ‘열린법정’ 행사 성료 재능기부·사랑의 바자회 시민과 소통
김규신 기자  |  horangx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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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2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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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법원은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아 2주간 ‘울산법원 OPEN COURT’ 행사를 진행했다. 이기광 법원장이 지난 8일 개최한 ‘행복나눔바자회’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울산지방법원은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아 2주간 진행한 ‘울산법원 OPEN COURT’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를 보면 지난 5일 열린 ‘울산지법 예체능’ 행사에서는 울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초등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을 법원으로 초청해 ‘2017년도 울산지법 예체능’ 탁구동호회(회장 배용준 부장판사)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법관 및 직원으로 구성한 축구회, 야구회, 자전거회, 통기타 동호회 등 16개 동호회가 소통 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것이다.

‘울산지법 예체능’이라는 이름으로 장애인 단체,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관련 재능을 기부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탁구동호회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을 초청해 재능기부행사를 열었다.

이기광 법원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꿈! 열정과 노력으로 실현하자’라고 손수 문구를 적은 탁구채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7일 열린 ‘제2회 울산법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음악회’를 통해서는 장애인, 보호소년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공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울산시립예술단의 초청 공연도 열었다.

8일 열린 ‘행복나눔바자회’에서는 법관 및 직원, 법원 관련 봉사단체회원들이 각자 불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물품이 필요한 법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를 구매했는데 바자회로 마련한 약 500만원의 수익금은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울산지법 관계자는 “‘울산법원 OPEN COURT’는 울산지법이 다채로운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울산시민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려고 계획해 실시한 행사”라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내·외부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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