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개별 교재 및 소모품은 개별 부담), 차후 도서관 등 자율개방 시설은 비장애인들에게도 개방 할 예정이다.

4분기 프로그램은 △사기충전 - 댄스스포츠, 풍물교실, 합창교실, 생활체조교실 외 △취미찾기 - 네일아트, 오카리나, 하모니카 외 △전문가되기 - 서예교실, 미술교실(문인화·수채화), 수화교실, 점자교실 △세계화 교실 - 일본어교실(초급·중급), 중국어교실(초급중급) △자율개방 - 도서관, 영상실, 컴퓨터실, 노래방(유료-1시간·500원) 등이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장애인문화센터는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의 부설기관으로써, 울산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문화 교육 및 휴식을 통해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울산광역시장애인문화센터(298-1988, 294-1966). / 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