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리그·FA컵 우승해 시민에게 기쁨 주길”
“울산현대, 리그·FA컵 우승해 시민에게 기쁨 주길”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9.12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단, 후원 기관·단체 방문 행사
▲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12일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용대, 장대희가 찾아가 임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사진촬영과 사인회 등을 가졌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12일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했다.

지역밀착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구단을 후원해주는 기관, 단체를 선수들이 깜짝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에는 김용대, 장대희가 찾아가 임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사진촬영과 사인회를 갖는 등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이번 시즌 단체로 시즌권을 구입한 업체로 매년 축구단에 큰 성원을 보내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대표다.

김용대는 “경기장 안팎에서 든든한 후원이 있어야 선수도 존재할 수 있다”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태석 대표는 “최근 울산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남은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해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모두 이뤄내 울산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이번 방문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내 울산을 후원해주는 기업, 단체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규신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