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선공약 조기추진 요청·지방이양 사무 발굴
10대 대선공약 조기추진 요청·지방이양 사무 발굴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1.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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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대응 울산발전 전략 2개팀 구성
새정부 출범에 따른 10대 대선공약 T/F팀, 규제완화 및 지방이양 T/F팀 등 2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10일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대선공약 및 규제완화 T/F팀 구성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10대 대선공약 T/F팀은 기획조정팀(울산과기대 육성 및 총괄), 경제산업팀(울산국가공단 확장 등 6개 과제), 환경팀(태화강 생태공원조성 등 2개 과제), 도로교통팀(Hi Speed 울산프로젝트) 등 4개팀(25명)으로 10대 과제별 세부 추진전략 수립, 인수위 및 새정부에 대한 울산시 공약 조기 추진 요청, 지역정치권과 협의 및 대정부 활동 공동 노력, 제18대 총선과 연계, 공약 재확인 및 조기 가시화 등 역할을 담당한다.

규제 및 지방이양 사무 발굴 T/F팀은 기획조정, 경제산업, 환경, 도시, 건설교통, 문화관광, 복지여성, 지방지원 팀 등 8개팀(5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분야별 규제완화, 지방이양 대상사무 발굴 등으로 기업환경 개선, 산업기반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사례, 중앙정부 업무 중 지방발전 저해 사례 등을 발굴, 새정부의 친기업 정책방향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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