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노리유키 오자와 교수 초빙 제 3차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
동강병원, 노리유키 오자와 교수 초빙 제 3차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11.11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11일 일본 요코야마 아사히 심장센터 노리유키 오자와 교수를 초빙해 제 3차 한 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Live 시연회에서는 만성폐색병변 환자 7명에 대해 ‘관상동맥 완전폐색 병변’ 시술이 이뤄졌으며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노리유키 오자와 교수는 국제 심장학회 등지에서 만성폐색병변 및 complex PCI(복잡한 중재적 시술)에 대한 다수의 강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Live demonstration을 통해 PCI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동강병원 심장센터 이수훈 소장은 “지속적인 국제적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만성폐색병변 치료 부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책임 있는 심장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지난 4월과 8월 일본 도요하시 심장센터 쯔쯔가네 교수와 마츠바라 교수를 각각 초청해 만성폐색병변 치료 및 Complex PCI 부분에 대한 상호 의료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 김영수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