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 학생 44명 초청
이번 투어는 ‘2017 산업단지- 도제학교 연계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것이다.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총 44명이 참가해 경주 외동 구어공단 내 자동차 시트 프레임 생산업체인 성일기업㈜을 견학했다.
울산마이스터고 학생과 취업담당 교사는 이 업체 담당자로부터 기업현황을 듣고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기업의 필요 인재 및 실무 역량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박동철 본부장은 “기업투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에게 주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투어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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