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울산재즈페스티벌’
19~20일 ‘울산재즈페스티벌’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8.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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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대공원서 12개팀 참여
행사 첫날 신인밴드 경연대회
공연실황 ‘재즈피플’ 통해 배부
제18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태화강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울산재즈페스티벌협회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는 모두 12개 팀이 참여한다. 강허달림, 이부영, 초영 등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무대와 더불어 김현미 쿼텟, 트리오 할렘, 전용준 밴드와 같은 재즈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엘 까미니또, 뮤지스, 더튠 등 외국 가수들도 출연한다. 또 7인조 여성 그룹 큐바니즘과 캐리비안 뮤직을 표방하는 쿨러링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페스티벌과 함께 신인밴드 경연대회도 19일 오후 11시부터 중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로얄앵커 클럽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공연과 신인밴드 경연대회 실황은 녹음돼 월간 ‘재즈피플’ 독자에게 CD로 배부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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