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교통 정체 해소에 26억달러 투입
오클랜드, 교통 정체 해소에 26억달러 투입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8.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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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정부는 오클랜드의 도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8억5천500만 달러의 남부 모터웨이와 8억3천500만 달러의 노스웨스트 버스 전용 모터웨이의 건설 등을 포함하여 26억 달러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1번 국도의 마누카우에서 드루리까지 자전거 전용도로와 버스 전용 도로를 포함해 새로이 4차선으로 밀 로드 하이웨이의 건설에 8억5천500만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억3천500만 달러의 비용으로 노스 웨스트 모터웨이를 따라 웨스트게이트에서부터 도심 지역까지 버스 전용 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우스 이스트 지역의 아메티 트랜스포트 프로젝트에 6억500만 달러, 파파쿠라와 푸케코헤 사이의 전철 사업에 1억3천만 달러, 그리고 웨스트필드와 위리 구간의 철도 확장 사업에 1억 달러 등의 계획도 포함됐다.

사이몬 브릿지스 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오클랜드 카운실과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에 맞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밀 로드 하이웨이를 제외한 다른 계획들은 10년 이내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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