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울산옛울제 폐막 자축
제28회 울산예술제 마감을 자축하고 울산지역 예술인들 간 화합 및 상호 친목을 통한 예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울산예총 회원 및 울산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 23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다채롭게 열린 올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감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환경오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생태환경 도시로 탈바꿈한 울산에서는 기업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메세나 운동으로 다시 한 번 이상적인 문화도시로 태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예술과 산업을 활용해 유연성 있는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 붙였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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