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산업·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1.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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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울산옛울제 폐막 자축
▲ 2008 울산 예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남구 달동 캐슬웨딩에서 열렸다. 이희석 울산예총 지회장과 백맹우시장, 윤명희 시의장, 이두철 상의회장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 김미선기자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회장 이희석·울산예총)가 주최하는 ‘2008 예술인의 밤‘이 지난 7일 오후 캐슬웨딩 4층 연회장에서 마련됐다.

제28회 울산예술제 마감을 자축하고 울산지역 예술인들 간 화합 및 상호 친목을 통한 예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울산예총 회원 및 울산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 23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다채롭게 열린 올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감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환경오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생태환경 도시로 탈바꿈한 울산에서는 기업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메세나 운동으로 다시 한 번 이상적인 문화도시로 태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예술과 산업을 활용해 유연성 있는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 붙였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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