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연습한 ‘작은 음악회’
틈틈이 연습한 ‘작은 음악회’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07.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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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초, 1인 1악기 발표회… 전교생 참가 예술감수성 쑥쑥
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26일 1인 1악기 발표회를 열었다. 4월부터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악기들을 선정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교생이 참가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올 초 동구청 교육지원 사업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1,2학년 실로폰, 3학년 소프라노 리코더, 4학년 오카리나, 5학년 알토 리코더, 6학년 하모니카 등 개인 악기를 선정해 동아리 활동 시간과 중간놀이시간 등을 활용해 틈틈이 연습을 했다. 매월 양지관에 모여 학년별 작은 발표회를 열어 연습한 악기를 무대에서 연주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특히 이번 1학기 전체 발표회를 통해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연주하고 다른 학년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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