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컨설팅·학교평가위원 활동 등 공로 인정
울산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순하 장학관(사진)이 퇴직교원단체인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사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교육삼락회(회장 박봉태)는 김순하 장학관이 1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사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사도대상은 교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각계지도자 및 교육 원로들이 뜻을 모아 후배 교원들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각 시·도교육감과 교육삼락회의 추천을 받아 1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33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는 김 장학관은 남다른 교직관과 교육애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만족하는 창의적인 학급경영, 연구·노력하는 장학컨설팅, 창의력계발지원팀연구위원 및 학교평가위원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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