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35대1
울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35대1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07.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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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자 7급 56세
울산시는 2017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0명 모집에 1천41명이 지원해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행정 7급은 12명 모집에 744명이 지원해 62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의 7급은 0.3대1, 약무 7급 1대1, 환경 7급 31대1, 시설(일반토목) 7급 11.5대1, 시설(건축) 7급 20대1을 나타냈다.

의료기술직 9급은 7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29대1을 보였다.

고졸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장 추전의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경력경쟁 임용시험(공업9급 등 2개 직류)은 2명 모집에 15명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성 470명(45%), 여성 571명(55%)이 지원했다.

연령은 19세 이하 15명(1.4%), 20~24세 152명(14.6%), 25~29세 429명(41.2%), 30~34세 243명(23.4%), 35~39세 146명(14%), 40대 54명(5.2%), 50대 2명(0.2%)으로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시설(일반토목) 7급 지원자로 56세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9월 23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19일, 면접시험은 11월 2일, 최종 합격자는 11월 14일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된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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