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울산 중부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7.07.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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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부경찰서는 성남동 신한은행 성남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에게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성남동 신한은행 성남동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34분께 한 은행에서 현금 600만원을 찾아 신한은행을 방문, 미리 안내받은 계좌로 송금하려던 피해자의 행동을 의심한 은행 직원이 계좌 송금 직후 취소해 보이스 피싱을 예방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을 비롯해 경로당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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