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구급대원 4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테트라포트 인근에서 A씨를 발견, 해변가로 안전하게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음주 후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와 다름없다”며 “피서객들은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올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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