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 바다로 뛰어든 40대女 구조
온산소방서, 바다로 뛰어든 40대女 구조
  • 김은혜 기자
  • 승인 2017.07.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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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일 오전 1시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인근에서 바다에 뛰어든 A(40)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구급대원 4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테트라포트 인근에서 A씨를 발견, 해변가로 안전하게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음주 후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와 다름없다”며 “피서객들은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올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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