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리보장에 기여했을뿐 아니라 특히 시각장애인 권리보장에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문 의원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장애인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월에는 서면질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과 직결되는 음향신호기의 관리부실을 지적하고, 전면적인 설치와 디지털관리방식 도입을 촉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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