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문화원 48년만에 새단장
남구문화원 48년만에 새단장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7.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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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장실 개선·방문객 휴게공간 갖춰
▲ 20일 남구문화원에서 열린 남구문화원 새단장 준공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의장, 김호언 문화원장, 내빈 등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남구 문화원이 48년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장, 김호언 남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남구문화원 새단장’ 준공식을 열었다.

남구 문화원은 노후화돼 장애인 화장실이나 방문객 휴게공간도 갖춰지지 않아서 이곳을 찾는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커, 문화원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새단장 공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 장애인 화장실 설치, 사무실 및 강의실 환경개선, 냉·난방기 설치, 석면철거, 현관, 계단보수, 야외공연장 파고라 등을 증축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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