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보험(대표이사 김재식)과 현대예술관(관장 이경우)이 19일 ‘문화예술의 지원과 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미래에셋과, 고정고객 확장을 통해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려는 현대예술관의 만남으로 성사됐다.

문화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문화 서비스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은 문화예술 상품을 활용해 고객을 응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문화친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래에셋은 현대예술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예술관은 미래에셋에 문화예술 이용 편의와 할인 혜택은 물론, 시설과 기술, 인력을 지원키로 하고, 미래에셋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문화상품으로 현대예술관의 프로그램을 채택하기로 약속했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