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
이번 교육은 정리정돈활동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익히도록 돕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시작해 오는 8월 9일까지 전체 4차례에 걸쳐 김옥선 수납전문가로부터 주방·침구·옷장·소품과 냉장고, 거실·화장실·신발장·베란다와 욕실 등의 정리·수납법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정리정돈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가운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대상자의 가정을 5~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방문해 정리수납과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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