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e-스포츠 ‘울산 최강자’ 뽑는다
아마 e-스포츠 ‘울산 최강자’ 뽑는다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7.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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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무거동 오렌지 PC방 지역 본선
1·2위 수상장 대통령배 전국결선 참가
‘제9회 2017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울산지역 본선 대회가 오는 29일 울산 남구 무거동 오렌지PC방에서 열린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에서 시드권을 받은 선수와 개별모집을 통해 신청한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KeG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피파 온라인 3’와 지역경기 이벤트 종목인 ‘오버워치’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LOL 종목은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피파 온라인 3’ 부문은 연령 제한이 없다. 단 ‘LOL 챔피언스 코리아’와 ‘LOL 챌린저스 코리아’ 참가 경력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울산지역 본선 1위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울산시장)가 수여되며 2·3위에게는 상금 및 상장(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KeG 정식종목인 LOL, 피파온라인 1, 2위 수상자에게는 제9회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210-025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맞붙는 ‘제9회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서울 마포구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종목별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상과 대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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