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짐싸는 법
똑똑하게 짐싸는 법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7.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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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기는 여행자의 설레임이자 귀찮음이다.

곧 시작될 여름휴가에서 짐까지 많다면 짜증지수가 올라간다. 여름 바캉스, 가방 속 골칫거리 때문에 휴가를 망치지 않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1. 필요한 것만 챙긴다= 부피가 큰 옷이나 값비싼 귀금속처럼 여행지에서 부담으로 다가오는 물품 대신 상비약, 멀티 어댑터 등에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좋다.

2.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무거운 짐은 여행용 가방을 세웠을 때 아래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바퀴로 끌기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주 꺼내 쓰는 세면도구 등의 물품은 가방을 열었을 때 위쪽에 놓는 것이 편하다.

3. 작은 공간을 다수 만든다= 파우치, 접이식 가방뿐만 아니라 안경집, 미니 약통과 같은 보조 수납공간도 큰 도움이 된다.

4. 화장품은 필요한 만큼 덜어서= 스킨, 로션 같은 기초 화장품은 작은 공병에 필요한 만큼 덜고 점성이 있는 화장품은 빈 렌즈 케이스에 담아 뚜껑을 닫으면 ‘여행지에 화장대를 들고 가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5. 옷은 돌돌 말아 넣는다= 티, 바지, 양말 등 의류는 평평하게 접는 것보다 돌돌 말아서 꽂아 넣으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동구 화정동 서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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