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재단은 작가 19명이 참가하는 ‘오늘의 옹기’전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인 김일만, 정윤석을 비롯해 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 도예가가 만든 작품 60여점이 나온다. 전통적인 형식을 따른 옹기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옹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하는 21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7~29일에는 어린이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강귀일 기자
강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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