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
내달 23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7.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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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뎐·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5개 작품 공연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다음달 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음악당 지하 리허설룸에서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출연진 선발 오디션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연될 작품은 누오바오페라단의 ‘미호뎐’, 라벨라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울산싱어즈의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피가로의결혼’ 번안곡), 코리아아르츠그룹 ‘판오페라-흥부와 놀부’ 등 총 5개다. 오디션 응시는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원할 경우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홈페이지(www.koreaoperafestival.com)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operakorea @s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는 울산싱어즈오페라단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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