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정보통신고등학교에 따르면 전자기계과 이창원, 김종주, 강영천 등 교사 3명은 지난 8월 제44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에서 기계가공 부문에 응시해 합격했다.
이번 기능장 시험은 기능사 취득 후 12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1차 전공필기와 2차 실기시험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2차 실기시험은 2차원 컴퓨터응용제도, 3차원 모델링과 수치데이터 산출, 수치제어밀링가공, 수치제어선반가공 등 4개 과제로 실시됐다.
울산정보통신고 관계자는 “기계관련 산업사회 최신기술을 테스트한 이번 시험에서 기능장을 취득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의 강조되는 시점에서 훌륭한 성과”라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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