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패 동해누리 ‘국악콘서트 고고고’
놀이패 동해누리 ‘국악콘서트 고고고’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1.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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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풍물의 기본·퓨전 공연 마련
놀이패 동해누리(대표 김성연)의 12주년 기념공연 ‘국악콘서트 놀이판 Ⅱ 고고고(高告古)’가 오는 9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려내고 높이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내고, 열고, 달리고, 맺고, 푸는 우리 풍물의 기본 구성 원리를 따르고 있으며, 비보이·신디·오카리나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접목을 통한 퓨전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마당인 ‘집단 사물놀이(100명 난타공연)’는 이번 공연의 백미로 놀이패 동해누리의 회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국악연주단 ‘민들레’, 비보이그룹 ‘카이크루’, 김소영 민족소리원 등 객원 출연진이 참여해, 더욱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 2만원(일반), 1만원(학생). 공연문의 244·3938.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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