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본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2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봉사단 구성과 활동, 자원봉사활동, 조직관리 성과평가 및 교육훈련 실시, 동기부여 제공, 자원봉사 활성화 노력 등 전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도 대비 활동 봉사자 수 및 시간 증가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로 선정,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0년 1위, 2011년 3위, 2012년 1위, 2016년 1위에 이어 올해 2위 수상을 해 2년 연속 상위권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