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에 적극 협조 당부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응우엔 쫑 땀(NGUYEN TRONG DAM) 차관과 면담을 갖고 불법체류 감소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범 이사장은 “올해 2월까지 국내 베트남 재고용 만료자의 불법체류율이 36.6%(베트남 제외, 전체 불법체류율 10.2%)에 달한다”며 “불법 체류가 근절되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경제협력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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