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골 하천 환경정비
심청골 하천 환경정비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1.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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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 새마을부녀회
울산시 북구 양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명)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천건)는 4일 오전 심청골 일원을 흐르고 있는 염포천에 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50여명은 이날 하천에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했다.

낙엽수림이 많은 심청골 일원은 가을철 단풍이 울긋 불긋 곱게 물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맘 때면 행락객들과 인근에 위치한 성불사를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권오명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치 좋은 산이나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뒷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조금만 가진다면 몰래 버린 쓰레기로 얼굴을 찌푸리는 일은 없어질 것”이라며 주민 의식개선을 당부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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