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주상윤·김진·전호태 교수 저서 우수교양도서 선정
울산대 주상윤·김진·전호태 교수 저서 우수교양도서 선정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11.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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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역사·예술 걸작 이해 쉽게 구성
울산대학교 교수의 저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줄줄이 선정됐다.

울산대학교는 산업정보경영공학부 주상윤 교수의 ‘창의적 발상의 원리와 기법’과 철학과 김진 교수의 ‘처용설화의 해석학’, 역사·문화학과 전호태 교수의 ‘고구려 고분벽화 읽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술과학 분야 우수 도서에 오른 ‘창의적 발상의 원리와 기법’(울산대학교출판부)은 창의력 강의 내용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으며, 철학 분야 우수 도서로 선정된 ‘처용설화의 해석학’(울산대학교출판부)은 처용설화에 대한 외설논란을 다뤘다.

예술 분야 우수 도서로 선정된 ‘고구려 고분벽화 읽기’(서울대학교출판부)는 고구려 문화의 특성 및 고분벽화의 발전 과정을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 교양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시대의 핵심기반산업으로 출판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올해 12개 분야 368종의 도서를 선정, 공공도서관과 도서벽지학교,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한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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