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긴급한 배송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당일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부산시내 13개 총괄우체국(기장제외)에서 재개한다.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통상우편물 2천90원, 소포우편물 5천원)를 더한 금액이며 취급중량은 20kg (140cm)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이용해 우편물을 보내는 전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당일 우체국창구에서 바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사전예약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도는 추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신청채널을 확대해 고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김종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