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이번 폭행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제가 SNS에 게시되어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게시물과 뉴스를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그 학교는 예전부터 교사들의 폭행이 행해졌고 학생들의 사소한 잘못으로 뺨을 때릴뿐만 아니라 가끔 여학생들이 수치심을 느낄만한 성추행과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참지 못한 학생들은 경찰에 수차례 신고를 해왔지만 매번 나몰라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SNS에 게시를 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게시물을 보고 애들이 공부하기싫어서 일부러 과장한것이다 등등 믿지도 않고 않좋은 댓글들을 달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일은 절대 있으면 안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체벌도 금지되어 있는데 뺨까지 때린 교사는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것도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인데 선생님들 한테 폭행까지 당한다면 저였다면 전학을 갔을 것입니다.
끝까지 버텨온 학생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사건으로 그 명문고등학교에 더이상 폭행하는 교사들이 없어지면 좋겠고 또 이번사건을 계기로 교사가 학생을 폭행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강대현 청소년기자 (대현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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