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전통놀이 즐기며 인성역량강화캠프
동계스포츠·전통놀이 즐기며 인성역량강화캠프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06.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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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초 5학년 122명 대상
울산 북구 명촌초등학교(교장 김수미)는 7일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인성역량강화캠프를 실시했다.

5학년 1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인성역량강화캠프는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놀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공동체역량을 포함한 인성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뤄졌다.

5학년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기념한 봅슬레이, 컬링, 바이애슬론 등의 다양한 동계스포츠와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도서실에서 나만의 압화 책갈피 만들기, 영어체험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역할놀이, 과학실에서는 도미노로 인성 글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성역량 캠프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평소 하지 못했던 즐거운 놀이와 서로 돕고 이해하는 활동으로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미 교장은 “인성역량 캠프 활동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인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활동이었고,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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